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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분야.

알츠하이머(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이며, 가장 두드러진 증상이 치매입니다. 천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장애를 보이다가 차차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며 결국 모든 일상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뇌 전체에 걸쳐 전반적인 위축이 나타나며, 아밀로이드 베타(Aβ, Amyloid-beta)와 타우(Tau) 단백질의 비정상적 응어리들이 뇌에 서서히 쌓이면서 아밀로이드반(amyloid plaques)이나 타우 단백질 응집체(Tau tangles)를 형성하여 정상적인 뇌세포를 손상시키고, 여러 병리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아세틸콜린(신경세포 전달물질)을 매개로 하는 신경세포들이 모여 기억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뇌의 기저부에 침착되기 시작하면, 기억력 감퇴, 공격적 성향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이러한 물질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거나 중화하는 치료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현재 전문 치료제가 없으며, 환자의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시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므로 새로운 기전의 근본적인 질환 치료(disease-modifying) 약물이 개발될 경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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